[앵커]
해운대 엘시티 비리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는 현기환 전 정무수석이 조금 전에 자해를 시도해서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합니다.
그런데 앞서서 경찰은 현 전 수석에 대해서 구속영장을 청구했는데요.
지금 현재 현 전 수석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.
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한동오 기자!
현기환 전 수석이 그러니까 구속영장 청구가 됐을 때 자해를 시도한 건가요?
[기자]
되기 30분쯤 전에 자해를 시도한 건데요.
현기환 전 수석이 자해를 시도한 건 1시간 전쯤인 저녁 6시 반쯤입니다.
현기환 수석은 자택이 아닌 묵고 있던 부산 서면의 한 호텔에서 자해를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
현 전 수석은 자신의 손목을 흉기로 그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
현재 현기환 수석은 부산 백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.
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
현 전 수석은 검찰의 구속영장 신청을 앞두고 심리적 부담감에 자해를 시작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.
지금까지 전국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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